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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이 책은 에세이 사은품을 받으려고 구매했던 책이다. 남자 작가의 책은 그만 읽어야지 하다가도 아주 피할 수만도 없으니 가끔은 읽게 된다. 사실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간 편향된 독서로 보낸 세월이 아까워서 부리는 몽니다.에세이이다 보니 남자의 속좋은 인생사 이야기가 나올때면 좀처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업무의 전문성, 온건주의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

여중생a

매우 오랜만의 갱신이 되겠네요.약 8개월 정도 상당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여가 시간을 다 게임에 써 버리고 있습니다. 읽은 책을 갱신하지 않은 적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읽은 책의 개수가 너무나 적네요. 책을 꾸준히 읽고 신작 게임들도 해 보아야 하는데 시간 배분을 완전히 잘 못하고 있네요. 감상이 빠진 기간 동안 《136명의 집- BIMS at H...

고양이 학교

우리나라 동화로 프랑스에서 상을 받기도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구매 시점은 2008년 아니면 2009년 같아요. 그 당시에 산 책들을 최근서야 읽고 있네요. 한참 판타지를 좋아하던 때라 판타지 냄새가 나는 것은 무엇이든 사 모았던 때였습니다.열다섯 살 난 고양이는 고양이 학교에 초대받을 수 있대요. 고양이 학교에 가기 전에는 식음을 끊고 몸을 정결히 해...

우리 안의 파시즘

어릴 때 대부분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어른들은 시야가 좁고 참을성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보였죠.나이가 들어서 보니 그 판단은 맞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래요. 내가 어렸을 적보다 지금의 어른들은 더 그럴 것입니다. 신자유주의 이후 사람들은 옛날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고(효율적이라고...

포수란 무엇인가

어렸을 적부터 야구를 보아 온 저에게 포수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요. 여러가지 일들이 그렇듯, 야구 또한 힘든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포수의 괴로움은 극심해 보여요. 그 긴 시간 쪼그리고 앉아 있어야 하고, 투수가 던질 공을 잘못 선택한 죄, 급기야는 경기에 지게 된 죄까지 묻곤 하죠.제가 어릴 때는 지금만큼 야구가 고도의 산업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

조선의 베스트셀러

비슷한 시기에 이덕무(1741~93)가 쓴 「사소절」(1775) 역시 세책 소설에 빠져 지내던 여성들의 모습을 비슷하게 증언하고 있다.(중략)한글로 번역한 전기를 읽어서는 안 된다. 집안일을 내버려두거나 여자가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심지어는 돈을 주고 그것을 빌려 보면서 깊이 빠져 그만두지 못하고 가산을 탕진하는 자까지 있다. 그리고 ...

제왕들의 책사 ㅡ 조선편

(전략) 당시 조선에서는 중국대륙의 변방지대인 만주를 근거지로 수없이 침입을 일삼던 북방 여진족을 오랑캐라 부르며 무시했다. 그들을 오랑캐라 부르게 된 유래담을 보면 당시 조선인들의 혐오감과 적개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어느 재상이 얇은 가죽으로 된 북을 갖고있었다. 그런데 이 북은 소리가 몹시 아름다웠던 모양이다. 재상은 북이 찢어질까봐 한 번도 치지...

말들의 풍경

처음 이 책을 구매하기로 한 이유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제목이 근사해서인 것 같아요. 구매 당시에는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거의 몰랐지만 트위터에서 이름이 전해지는 사람인 것은 알았던 것 같습니다. 여튼 트위터를 통해 그를 알게 된 것은 책을 구매한 후인 것 같아요. 이게 벌써 5년은 전의 일이라 자세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그에 대한 이미지는 트위터에서...

SNOWCAT의 혼자 놀기

집이 좁은 관계로 많은 책들이 도로 팔려 나가고, 잘려서 전자 데이터로 변환되기도 합니다.제 책장은 오래 되었고, 한 때 (혹은 지금도 때때로) 읽을 여력이 없으면서도 할인의 시기에 맞춰 십 수 권의 책이 책장으로 들여 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사는 책들은 충동적이어서 쉽게 잊혀집니다. 책장을 매일 진득하게 들여다 보는 것은 아니므로 제 책장에 어떤 책이...

갈치조림 정치학

센스 있는 제목으로 출간 시에 꽤 화제가 되었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사 두었던 것을 읽기 편한 책을 읽고 싶어서 골랐어요.확실히 문장도 좋고, 소재도 좋습니다만…주제가 즐겁지는 않습니다. 매일 보고 싶지 않아도 의무적으로 보는 9시 뉴스에서 보는 내용들과 별 다르지 않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이 책이 출간 된 것도 벌써 6년 전의 일입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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