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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달인

※ 내용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인용문입니다. 내용을 알고 싶지 않다면 인용구를 읽지 마세요.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한 게 아주 듣기 좋았으며, 거의 감지하기 힘들 정도로 약간 외국인 특유의 악센트가 실려 있었다. 하이메 아스타를로아는 그녀가 내민 손을 향해 허리를 굽히며 손등에 살짝 입술을 댔다. 새끼손가락이 살며시 안쪽으로 휜 ...

라나크

아마 작년 말쯤부터 읽기 시작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완전히 오해를 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스코틀랜드의 뉴웨이브를 연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트레인스포팅이 아주 약간 생각이 나려고 하긴 합니다.저는 '실험적'인 작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전통적인 서사를 좋아해요. 매우 힘들어 하면...

롱 워크

언제쯤엔가 스티븐 킹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읽은 것이 없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그것도 한 5년쯤 전의 일이지 싶습니다. 지금도 그가 쓴 대표작인 《그것》이라든가 《샤이닝》이라든가 읽지 않은 책이 더 많습니다.저는 일년에 50편 정도를 읽는데, 어떤 책은 쉽고 어떤 책은 어렵고, 어떤 책은 꼭 읽어야 하지만 재미가 없고, 어떤 책은 번역이...

레볼루셔너리 로드

1월께에 랑야방을 시청한 이후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래 끌어온 책 한 권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그 밖에 재봉을 하면서 헬로월드의 책 몇 권도 TTS 기능을 이용해서 읽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할게요.《레볼루셔너리 로드》는 한 3년쯤 전인가, 4년쯤 전인가 적절한 가격으로 중고책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구매한 책입니...

모살

요번 리디에서 무료 대여 이벤트를 하기에 보게 됐습니다. 중국 소설은 읽어본 바 없고, 고전은 어릴 때 많이 읽었지요. 제가 어릴 땐 홍콩 대만 쪽 배우들이 인기가 많아서 요즘 친구들에 비하면 친숙하기도 해요.현대 중국은 잘 모르지만 최근에 티비에서 판빙빙의 영화를 본 적이 있어서 따라가는 것이 어렵진 않았습니다.중국에서는 굉장히 잘 나가는 작가라고 광...

미스터 메르세데스

미드풍의 범죄 소설로 읽기 술술 읽힙니다. 캐릭터가 전면에 서는 작품이에요. 나쁘진 않은 작품인데 그 다음에 《별도 없는 한밤에》를 읽은 것이 안 좋은 선택이었죠.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무슨 내용이었는지 완전히 휘발될 정도였습니다. 사실 이 감상문은 《별도 없는 한밤에》의 감상문을 써야 해서 쓰는 감상문에 가깝습니다.좀 천천히 발동이 걸리는 작품이에요...

별도 없는 한밤에

《미스터 메르세데스》와 《별도 없는 한밤에》를 연속으로 읽었습니다. 《별도 없는 한밤에》가 하도 엄청나서 《미스터 메르세데스》에 대한 감상이 희미해져 버렸네요.《별도 없는 한밤에》는 기발한 구석이라고는 하나 없고, 몇 쪽을 읽으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뻔히 보이는 중편들을 모았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임에도 한땀한땀 쌓는 과정이 정성스러워서 읽는 것을...

피리술사

이제 미야베 미유키의 책은 반사적으로 사서 읽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앞 부분은 즐겁게 읽다가 조금 아껴두기로 하고 미뤄두었다가 최근에서야 끝까지 읽었어요. 최근 복잡한 일이 있어서 책은 빠르게 읽었지만, 집중하지 못해서 특별한 감상은 없습니다. 그저 읽었다는 기록 삼아 남겨 둡니다.실린 중에서는 〈절기 얼굴〉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안주

《흑백》이 시리즈물인 것을 모른 채 주문해 보니 제목에 작게 "미시마야 변조 괴담 1"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실수로 《안주》를 먼저 주문 했다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이 이야기도 옴니버스 방식이므로 어느 것을 먼저 읽어도 좋지만 편집 순서 상 앞에 나온 사람이 다시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역시 순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근작인 《피리술사》...

기억 전달자

《기억 전달자》는 꽤 오래 전에 구매해 두었던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한 두 번쯤 들었을 때, "당신을 표현해 주는 책" 뭐 이런 식으로 진단 내려주는 프로그램에서 《The Giver》가 나왔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7년쯤 전의 일인 것 같아요.구매한 것은 1년 정도 전인 것 같고요. 청소년 권장 도서답게 작고, 글씨도 큰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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