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크

아마 작년 말쯤부터 읽기 시작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완전히 오해를 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스코틀랜드의 뉴웨이브를 연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트레인스포팅이 아주 약간 생각이 나려고 하긴 합니다.

저는 '실험적'인 작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전통적인 서사를 좋아해요. 매우 힘들어 하면서도 꾸역꾸역 6개월에 걸쳐 읽었지만 이 책에 대해서는 도무지 쓰고 싶은 말이 없습니다. 최근 트위터에서 배운 말을 쓰고 싶네요. "제 1세계 백인 남성의 비대한 자아"가 너무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누가 이 책을 추천하고 꼭 번여개서 한국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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