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태팅 레이스

1년인가 전쯤 태팅레이스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수예 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살펴 보는 중입니다. 실제로 제일 좋아하는 건 재봉이고, 뜨개질은 시도해 보고 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더라구요. 대바늘쪽은 거의 작품을 만들 수 없는 수준이고, 코바늘은 도일리를 몇 개 떠 보아서 이제 조금 이해를 하는 수준입니다.

태팅레이스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만 간신히 아는 수준이지만 완성하고 나면 작품이 워나 멋지기 때문에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책 세일이 끝나면 이런 책은 도저히 살 마음이 생길 것 같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사 보았습니다.

책은 굉장히 멋집니다. 도안도 멋지고 사진도 예쁩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들 수 있겠냐고 물어보면 좀 자신이 없네요. 지난 번 일본에 여행 갔을 때 저렴한 연습용 레이스실을 몇 개 사 왔지만 태팅 레이스용 셔틀은 좀 비싸 보여서 사질 않았거든요. 사진 상으로는 원리가 꽤 간단해 보입니다. 코바늘의 경우 고리가 다양하게 생겨서 어느 것을 주울 것인가를 기억하는 것이 꽤 어려운데요, 태팅레이스는 고리가 몇 개 없는 편이라 코수만 잘 세면서 가면 헛갈릴 우려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는 해본 적 없는 사람의 말이니까 별 참고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셔틀을 사서 도전해 본 후에 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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