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화분 식물 기르기

《우리 집 화분 식물 기르기》는 영국의 원예도서입니다. 일본도 원예로 유명한 국가이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춘 책도 한 권 구비했으니 서양의 원예강국의 책도 한 권 갖추려고 구매한 책이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비추천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만, 실제로는 고작 2011년에 나온 책일 뿐입니다. 화분 식물 위주로 다이제스트 하게 소개만 하고 있고, 구체적인 팁 같은 건 없습니다. 더구나 영국이라는 나라의 기후나 원예 환경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가 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 전혀 없습니다. 영국풍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굳이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유럽국가 특유의 보수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책입니다. 원예의 실전 테크닉 따위는 몰라도 좋고, 영국왕립원예학회의 회원이 알려주는 화분 원예가 궁금하다면 굳이 사셔도 말리진 않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굳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흙의 배합비라든가, 적당한 비료의 종류라든가, 씨앗을 뿌리는 간격, 온도 관리나 월동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을 원했습니다만, 일단 세 권 중엔 그런 책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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