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건축 우주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학생이 우주에 대해서 개념을 잡기에 아주 적당한 책입니다.

지구인들이 생각한 우주의 역사에서 시작해서 태양계 -> 별 -> 은하계 -> 은하단 -> 초은하단 -> 빅뱅의 순서로 작은 단계에서 큰 단계로 확장하는 내용이라 구조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편집은 참고서식이라 어른이 읽기엔 위화감이 좀 있겠지만 학생들이 읽기엔 오히려 편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하늘에 보이는 별이 사실은 우리의 태양과 같은 것들이며, 다른 태양계의 지구나 화성과 같은 것들은 너무 어두워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지구과학 선생님께서는 다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만 이해를 못했던 거겠지요. 늦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깨닫게 된 것에 감사를 해야겠어요. 전 책에 나오는 다른 별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어느 것이 태양이고 어느 것이 행성인지 늘 궁금했었거든요.

각 장 별로 내용이 많지 않아요. 전체 186쪽의 책이므로 우주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두루두루 읽히기 좋습니다.

또 2005년에 발간된 책이라 비교적 천문이론의 최신 내용을 담고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청소년을 위해 추천되는 칼 세이건이나 스티븐호킹 책이 내용은 좋지만 최신 동향을 알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으니까요. 저 역시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저도 설날에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남동생에게 빌려줄 예정입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 사이드